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수업혁신 부문 이해영∙정민수 교사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수업혁신 부문 이해영∙정민수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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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헌자를 기리는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열린 가운데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교육청 제공
전북 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헌자를 기리는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전용태 부위원장,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초대 수상자로는 △수업혁신 부문에 이해영·정민수 수석교사 △교육헌신 부문에 양종갑 △교육협력 부문에 완주군, 순창군이 각각 선정됐다3년거치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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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수석교사는 한글 교육을 위한 ‘우리 아이 읽기·쓰기 어떻게 지도할까?’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어휘사전 1600’개발을, 정민수 수석교사 역시 교육포털 ‘수업도시락 엠디랑’을 개발 및 운영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실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헌신 부문 대상을 받은 양종갑씨는 평생을 근검절약하며2014 부산 금융기관 채용설명회
모은 전 재산 20여억 원을 장학사업을 위해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완주군과 순창군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과 전북 농어촌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자체-교육청 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위해 빛나는 실천을 해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기려, 그 가치를 도민과 교육공동소상공대출자격
체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전북교육발전대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수상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전북 교육발전대상이 훌륭한 인물을 더 많이 발굴하고 표상으로 삼는 의미있는 상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