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지적, 국정위는 질책…“업무보고 다시 받겠다”

대통령은 지적, 국정위는 질책…“업무보고 다시 받겠다”

대통령은 지적, 국정위는 질책…“업무보고 다시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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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정부가 임기 초반 공직사회 기강 잡기에 나선 모양샙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싶은 보고가 있다고 지적했고,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연이틀 각 부처를 강하게 질책하며 현재 진행 중인 업무보고를 다시 받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정부 장관들이 참석한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공급자 중심의 행정을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그런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어떤 정책 결정을 할 때 정책의 영향이 어디에 어떻게 미치느냐에 대해서 방향이 약간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아이패드재무계산기
있어요."] 국정과제 수립에 앞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질책은 더 매서워졌습니다. 업무보고 첫날 "대통령 공약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한 데 이어, 어제는 아예 "매우 실망"이라며 모든 부처를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조승래/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 "한마디로 '참 실망이다, 매여신금융협회등록번호
우 실망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가) 부실하기 이를 데 없고 새로운 정부의 5년을 기획하는 문서라고 보기에는 정말로 그 수준이…."] 윤석열 정부 3년과 계엄 사태를 거치며 공직사회가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보여준다고도 했습니다. 국정위 고위관계자는 "일부 부처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합자회사 정관
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를 겨냥해 "지난 권한대행 체제에서 정치 중립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는다"며, "그러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준비가 미흡해 보였다"고 직격했습니다. 국정위는 전 부처 업무보고를 다시 받는 수준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주/국정기획위원장 : "그동안 흐트러졌던 상업소여성일수
태에서 흐트러진 상황을 가지고 하셨다면 지금부터는 모든 것을 새롭게 각오하고 하셔야 합니다."] 국정위는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오늘 해체 수준의 조직개편 대상에 오른 검찰의 보고를 받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박미주 신용불량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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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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